부평구 땅꺼짐 '직경 3m·깊이 1m'…25t 화물차량 빠졌다
화물차 오른쪽 뒷바퀴 3개 빠져…인명피해 없어
[인천=뉴시스] 4일 오후 1시9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동수역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현장을 지나던 25t 화물차의 뒷바퀴가 빠졌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10.04. [email protected]
당시 A씨가 몰던 25t 화물차 오른쪽 뒷바퀴 3개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차체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앞서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차량 운행 중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112에 신고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원 23명, 장비 9대 등을 동원해 안전조치를 마쳤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에 현장을 인계했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4일 오후 1시9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동수역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현장을 지나던 25t 화물차의 뒷바퀴가 빠졌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10.0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