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김지우·정유지 "'베르사유의 장미' 관객에 감사"
[서울=뉴시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공연 모습.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작품에서 '오스칼 역을 연기한 옥주현은 14일 "'베르사유의 장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모든 배우, 창작진, 관객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역시 오스칼을 맡은 김지우는 "배우로서 꼭 하고 싶었던 오스칼 역으로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고, '베르사유의 장미'가 누군가에게 꿈, 기쁨,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무척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유지는 "오스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모든 순간들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며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관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작품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 '마리 앙투와네트' 등 유럽 뮤지컬 열풍을 일으킨 EMK가 선보인 또 하나의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7월16일 개막해 전날까지 약 3개월간 공연하며 음악, 무대, 서사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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