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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향교·덕양사 등 전남도 지정 문화유산·기념물 승격 예고

등록 2024.10.15 14: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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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전남 곡성향교, 유팽로 정열각, 덕약서원.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향교, 유팽로 정열각, 덕약서원.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향교·유월파장군 정렬각·용산재·덕양사가 전남도 유형문화유산과 기념물로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은 곡성향교와 유월파장군 정렬각, 용산재, 덕양사가 전남 유형문화유산·기념물 승격 지정 예고됐다고 15일 밝혔다.
 
곡성향교와 유월파장군 정렬각은 1984년 전남도 문화재자료로, 용산재와 덕양사는 1981년에 기념물로 지정됐다.

하지만 역사적·학술적 가치에 비해 문화재 격이 낮다는 의견과 유적지에 대한 보호 관리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지속됐다.

전남도는 '곡성향교'는 유형문화유산, '유월파장군 정렬각'은 기념물로 승격했다.

명칭은 '곡성 유팽로 정열각'으로 변경됐으며 '용산재' '덕양사'는 신숭겸 관련 유적인 영적비각과 계마석을 추가해 '곡성 신숭겸 유적'으로 명칭을 바꿨다.

지정문화유산은 향후 30일간의 예고 후 전남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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