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분당차병원, 중증환자 '응급실 미수용' 논란…복지부 "조사관 파견"

등록 2024.10.16 20:35:41수정 2024.10.17 00:05: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복지부 "과실 예상되면 별도 조사단 꾸릴 것"

[서울=뉴시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6일 분당차병원의 응급실 환자 미수용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조사관이 파견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사진은 분당차병원 전경. 2019.02.18.(사진= 차병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6일 분당차병원의 응급실 환자 미수용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조사관이 파견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사진은 분당차병원 전경. 2019.02.18.(사진= 차병원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정부가 최근 응급실에서 환자를 미수용한 것으로 알려진 분당차병원에 조사관을 파견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6일 분당차병원의 응급실 환자 미수용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15일) 조사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조사 단계는 아니다. 사실관계 확인 결과 의료진 및 의료기관의 과실이 예상될 때 별도의 조사단을 꾸려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분당차병원 응급실에서 의식이 없는 중증환자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분당차병원은 인력 부족 등으로 환자를 받을 수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