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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위,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 논의

등록 2024.10.17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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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10차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의료개혁특위 회의를 하고 있다. 2024.04.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의료개혁특위 회의를 하고 있다. 2024.04.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정부는 17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시작으로 2차 병원과 1차 의료기관까지 포괄하는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해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기존 비상진료체계 아래 진료협력 지원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시켜 이를 제도화하는 방안, 지역의료 혁신시범사업과 일차의료 시범사업 등 사업 간 연계를 통해 효율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은 상급종합병원의 구조를 바꾸는 것임과 동시에, 환자쏠림을 완화함으로써 2차 병원과 1차 의료기관을 균형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의료를 살리는 계기가 되고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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