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융합과학·수학 축제…과학고 교사·학생 강연도 준비

등록 2024.10.23 06:00:00수정 2024.10.23 07:10: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과학고 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경험' 공유

과학·수학·로봇 등 관련 부스 110여 개 마련

서울 융합과학·수학 축제…과학고 교사·학생 강연도 준비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융합과학교육원 본원 및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학생·교원·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를 연다.

23일 융합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과학·수학과 함께하는 우리들은 메이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에는 체험·전시를 위한 총 110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현장에는 생태·과학·수학·로봇과 코딩·메이커 등 5가지 테마형 부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수학과 과학을 예술로 연결하다', '디지털 리얼리티: 연결된 예술의 공간', '지구의 일기장' 등 특별 부스도 운영된다.

과학고 교사·학생 강연도 준비됐다. 학생들은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여 경험과 과학고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사들은 과학고만의 특별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26일에는 낙성대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인간형 로봇 타이탄의 공연과 전국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경진대회가 함께 열린다.

오성환 융합과학교육원장은 "많은 학생, 가족, 시민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과학과 수학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학,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융합과학 교육의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