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약자·범죄피해자 지원"…현대차 전주공장, 성금전달

전주공장, 지난 2015년부터 10년 동안 성금 전달

[완주=뉴시스] 31일 전북 완주군 완주경찰서 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범죄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식'에서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오른쪽)과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제공) 2024.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완주경찰서에 사회약자 보호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5년 완주경찰서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와 함께 완주군 내의 사회약자 보호에 이바지하고 법적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들의 이들의 빠른 성장과 회복을 돕기 위해 10년 동안 성금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만규 현대차 전주공장 공장장과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이 참석해 300만원의 성금과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임만규 공장장은 "사회 약자와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선도해 이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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