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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코리아 전남' 11일 첫 방송…폴 포츠 등 출연

등록 2024.11.11 0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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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 국내·외 인플루언서 6명 협업

ENA PLAY서 방송…남도 볼거리·먹거리 소개

'웰컴 투 코리아 전남' 11일 첫 방송. (사진=전남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웰컴 투 코리아 전남' 11일 첫 방송. (사진=전남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관광재단이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6명과 함께 제작한 리얼 여행 예능 프로그램 '웰컴 투 코리아-전남'이 11일 ENA PLAY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 풍성한 먹거리, 다채로운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전남 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14일 전남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성악가 폴 포츠와 함께 마이티마우스 쇼리, 사이호, 구잘, 매튜, 셰인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해 외국인의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전남 여행의 매력을 선보인다.

목포, 해남, 강진 등 전남 곳곳을 누비며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김밥 만들기 체험과 근대역사관 관람에 이어 수산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해남 산이정원의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강진 고려청자 박물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의 SNS 팔로워는 1400만 명으로 영국과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등 각국의 영향력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자신들의 SNS를 통해 전 세계 팔로워에게 전남 여행의 매력을 소개하고 전남 방문도 유도할 예정이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적인 먹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 보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웰컴 투 코리아-전남은 ENA PLAY을 통해 11일과 18일 오후 10시30분부터 60분간 방송되며 유튜브(ENA, 전남관광TV 채널)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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