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선물하기 점검 완료…오류 3시간 만에 정상화(종합)
12일 오후 2시30분께 서비스 정상화
앞서 오후 1시45분부터 긴급 점검 착수
[서울=뉴시스] 카카오는 12일 오후 1시45분부터 3시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톡 선물하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12일 오후 한때 시스템 오류로 긴급 점검에 들어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가 현재 정상화됐다.
카카오는 12일 오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공지사항을 통해 "결제를 포함해 선물하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10분께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일부 결제 오류가 발생했다. 특정 상품을 결제하려고 하면 '현재 선물하기 결제 시스템 점검 중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이후 카카오는 오후 1시45분부터 3시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점검을 일찍 마치면서 오후 2시30분께부터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하지만 카카오 측은 정확한 원인에 대해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 등 사이버 침해로 발생한 오류는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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