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서발전, 감사인대회 전략 혁신 등 3개 부문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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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28일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전략 혁신 부문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종합적 전략 혁신해 경영 성과와 바람직한 조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략 혁신 부문 최우수상, 감사 품질 혁신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최우수상 부문에 올랐다.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은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대비해 공공기관의 새로운 대응 방향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내부통제 기능과 감사인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석유공사, 2024 한국감사인대회 전략 혁신 부문 '최우수 기관상'

한국석유공사는 28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 혁신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감사품질 제고, 청렴·윤리 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매년 열리는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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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는 2023년 12월 박공우 상임감사위원 취임 이후 신임 감사의 감사철학을 반영해 ▲일상감사 범위 확대 ▲사전컨설팅 활성화 ▲경영권고 권한 적극활용 ▲청렴도 제고 노력 등 예방감사 중심 전환을 뼈대로 하는 중장기 감사전략을 재수립했다.

석유공사는 감사전략의 적극적인 실행을 바탕으로 전략 혁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수상을 기록했다.

한편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27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발표한 2024 우수감사인 공모에서도 공공기관 감사업무 위상 제고 및 발전 노력을 인정받아 2024 최고감사인상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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