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취약 대상 아동 '소재·안전' 확인…인천교육청 "예비소집"

등록 2024.11.29 11:11: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인천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위한 취학 통지 및 예비 소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취학통지서는 내달 9~20일 우편 또는 인편으로 각 가정에 발송된다. 내달 2~20일 정부24 누리집에서도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받을 수 있다. 정부24 모바일 앱에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예비 소집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내년 1월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예비 소집일을 확인해야 한다. 아동의 지역·안전 확인을 위해 반드시 아동과 함께 취학통지서를 지참해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불참 시 학교와 지자체가 소재 확인을 위해 연락을 하거나 가정 방문을 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조기 입학이나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내달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아동의 취학이 어려운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입학일 전날까지 입학 예정 학교에 취학의무 유예 또는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취학 통지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고 예비 소집일에 아동과 보호자가 꼭 함께 참석해 주길 바란다"며 "의무교육의 행복한 시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