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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금천구청역서 승용차-전동열차 충돌…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4.12.01 09:12:33수정 2024.12.01 09: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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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은 운행에 지장 없어…하행 1선으로 일시 운행 중

[서울=뉴시스]코레일 로고.

[서울=뉴시스]코레일 로고.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1일 새벽 승객 약 300명을 태우고 서울 지하철 경부일반선 금천구청역과 석수역 구간을 지나던 전동열차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6분께 하행 2선 운행 중이던 이 전동열차는 선로 방호 담벼락을 부수고 선로로 진입한 승용차와 접촉했다.

해당 열차 승객들은 오전 7시35분께 금천구청역에서 환승조치됐고 하행 전동열차는 하행 1선으로 일시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상행선은 운행에 지장이 없다"며 "승차 고객은 피해가 없으며 지장 전동열차를 집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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