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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亞 최대 콘텐츠 행사서 韓 방송·OTT 콘텐츠 소개

등록 2024.12.03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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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TV 포럼&마켓 참가…3개 작품 공동관 운영

[서울=뉴시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증가하는 정보보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국민 정보보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위험관리사(ISRM)과 정보보호능력검정(TOLIS) 자격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KCA 제공)

[서울=뉴시스]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증가하는 정보보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국민 정보보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위험관리사(ISRM)과 정보보호능력검정(TOLIS) 자격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KCA 제공)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TV 포럼&마켓(ATF)에서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츠와 인공지능(AI)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ATF 행사는 올해 25번째로 싱가포르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TV, 영화, 디지털 콘텐츠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콘텐츠 구매, 판매, 공동제작 등의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로 아시아 시장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콘텐츠 행사로 알려져 있다.

과기정통부와 KCA는 한국 콘텐츠와 AI 디지털 미디어 테크 기술이 결합된 더 도어, AI 잔혹동화, 귀접 등 3개 작품의 공동관을 운영한다. 또한 대문밖은 사파리, 크래시, 린자면옥-최후의만찬 콘텐츠에 대해서는 해외 진출을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경쟁력 있는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기획안이 해외 투자 유치 및 공동 제작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개발 피칭 행사도 연다. 이 행사에서는 과기정통부의 OTT 특화 기획개발 선정작 4편, 신규 기획안 1편을 포함한 총 5편의 우수 기획안을 소개한다. 5개 콘텐츠는 몸, 마담타로, 서울러, 진짜진짜마피아, PD가 사라졌다다.

이상훈 KCA 원장은 "이번 ATF 연계 행사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한국 콘텐츠의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더 많은 글로벌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하여 한국 콘텐츠의 해외 유통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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