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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방송인 노민, 해운대경찰서 홍보대사 위촉 등

등록 2024.12.03 18: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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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방송인 겸 가수 노민(오른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해운대경찰서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방송인 겸 가수 노민(오른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해운대경찰서 제공) 2024.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방송인 겸 가수 노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방송인 노민씨는 지역 대표 장수프로그램 JCN울산중앙방송 '우리동네 가수왕'을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자이자 싱글 앨범 '신난다 브라보 파이팅' 음반을 낸 가수다.

특히 그는 경찰청으로부터 명예 경찰관(명예 경위)으로 위촉돼 각종 경찰 및 관공서 행사의 사회와 웃음 힐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해운대경찰서 이상탁 서장은 "노민씨가 해운대경찰서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돼 기쁜 마음이며, 그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범죄예방 캠페인 및 각종 치안정책 홍보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상경찰서, 공동체 지역관서 문제해결형 치안활동 전개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경찰서는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보안등을 LED 보완등으로 교체했다. (사진=사상경찰서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경찰서는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보안등을 LED 보완등으로 교체했다. (사진=사상경찰서 제공) 2024.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역 주민들을 불편을 겪고 있는 안전 문제들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재개발구역 시공사에 협조를 요청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했다고 3일 밝혔다.

사상경찰서 소속 공동체지역관서인 엄궁파출소는 '커뮤니티폴리싱'의 일환으로 통장 회의에 참석하고, 마을 노인 쉼터를 방문해 보안등이 전선에 위험하게 달려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을 접수받았다. 이후 엄궁파출소는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해 노후 보안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또 사상구 한 유치원 앞에서 재개발 구역 덤프트럭이 과속과 불법 주·정차를 해 어린이 등·하원 시 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도 받았다.

이에 엄궁파출소는 지자체와 재개발 시공사에 협조 요청해 유치원 앞 도로에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신호수 3명을 배치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준수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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