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 우수 부서 6곳' 선정
[창녕=뉴시스] 적극행정 위원회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및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 27건 중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례는 이방면으로 이주하는 가구들을 통해 마을의 폐교 위기에 처한 작은 학교를 활성화시키는 프로젝트로 '백종원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 감소를 반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5명에게는 인사가점이나 특별휴가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2025년 1월 시무식에서 군수 표창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 제출 건수, 실무심사 통과 건수, 우수 사례 선정 여부를 기준으로 적극행정 우수 부서 6곳을 선정해 총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부서 차원의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하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 부서 시상을 확대한다"며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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