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밀로, K3리그 '최고의 별'…K4리그 MVP는 진태호
4일 2024 K3·K4 시상식 개최
[서울=뉴시스] 2024 K3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 단체 사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까밀로(시흥시민)가 K3리그 최고의 별이 됐다. K4리그 최우수선수(MVP)는 진태호(전북현대 B팀)에게 돌아갔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K3·K4 시상식을 진행했다.
까밀로가 K3리그 MVP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시흥시민 유니폼을 입은 그는 리그 15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이어 리그 MVP까지 차지했다.
그리고 까밀로는 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개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
다만 까밀로는 브라질로 귀국해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까밀로와 함께 시흥시민을 리그 정상으로 이끈 박승수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K4리그 MVP에는 진태호가 이름을 올렸다.
진태호와 전북현대 B팀의 리그 우승을 함께한 안대현 감독은 K4리그 최우수지도자상을 획득했다.
2024 K3·K4 시상식 시상내역
▲K4리그= MVP 진태호, 최우수지도자상 안대현(이상 전북현대 B팀) 감독, 영플레이어상 염경민(남양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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