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청 내년 예산안' 심사 끝…'58억원' 감액
[인천=뉴시스] 인천시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세입 부분에서 순세계잉여금 60억원을, 세출 부분에서는 초등교육과 특수학급 설치비 등 총 55건의 사업에 122억4740만원을 증액했다.
반면 독서문화프로젝트 영상제작 등 10건에 대해 58억7778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를 활용해 최종 조정안을 확정했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 예산안 준비와 계획 등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세부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사에서 가결된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특수교육 과밀학급개선 및 학생복지 확대 등을 위한 주요 재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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