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선수협회, 신영록·유연수 돕는 자선 의류 발매
21일 자선 경기서 판매
[서울=뉴시스]자선 의류 모델로 나선 이근호 회장과 강가애 부회장. (사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제공)
이번 자선 의류는 21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의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경기에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지난 2011년 경기 중 심정지 사고를 당한 신영록과 축구 선수 출신의 장애인 사격 선수 유연수를 돕는 데 쓰인다.
자선 의류 광고 모델로는 선수협 이근호 회장과 강가애 부회장이 나섰다.
이근호 회장은 "앞으로 선수협은 축구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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