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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선수협회, 신영록·유연수 돕는 자선 의류 발매

등록 2024.12.13 10: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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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자선 경기서 판매

[서울=뉴시스]자선 의류 모델로 나선 이근호 회장과 강가애 부회장. (사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자선 의류 모델로 나선 이근호 회장과 강가애 부회장. (사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의류 브랜드 DVAN과 협업해 자선 의류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선 의류는 21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의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경기에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지난 2011년 경기 중 심정지 사고를 당한 신영록과 축구 선수 출신의 장애인 사격 선수 유연수를 돕는 데 쓰인다.

자선 의류 광고 모델로는 선수협 이근호 회장과 강가애 부회장이 나섰다.

이근호 회장은 "앞으로 선수협은 축구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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