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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습니다"…경남도, 2024년도 하반기 퇴임식

등록 2024.12.20 0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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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가족, 동료 직원 참석해 퇴직 축하

[창원=뉴시스]박완수(오른쪽서 다섯 번째) 경남도지사가 지난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퇴임식'에 참석해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12.20.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박완수(오른쪽서 다섯 번째) 경남도지사가 지난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퇴임식'에 참석해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했다고 20일 전했다.

퇴임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퇴직 공무원과 가족, 노동조합 및 동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직자들의 소회와 후배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소감을 통해 그동안 지지해 준 가족에게는 감사를 전하고, 함께 근무한 후배 직원들에게는 경남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달라는 응원의 말을 건넸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직에 헌신한 퇴직자에게 경남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했던 여러분의 헌신이 경남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새로운 앞날에 큰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경남도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정년퇴직 15명, 명예퇴직 5명, 퇴직준비교육 파견자 14명을 포함해 총 34명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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