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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년 지원사업 예산 신속 집행…내수활력 제고"

등록 2024.12.22 12:04:39수정 2024.12.22 15: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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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지원사업 연내 공고 추진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경기둔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타개를 위해 내년도 지원사업의 신속한 예산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창업, R&D, 수출, 제조혁신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연내 공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수출 분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 등 정책자금 분야를 26일 추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사업 분야는 27일 공고한다. R&D 분야는 30일, (예비)창업자에게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려주는 창업 분야는 31일 공고한다.

분야별 예산,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 세부사업 공고는 내년 1월 내 대부분 마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R&D, 창업사업화지원,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54개 사업의 내년 예산을 상반기에 100%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구체적인 집행점검 체계도 구축한다.

이대희 중기부 기획조정실장은 "2025년 사업 공고를 연초에 추진하고, 주요 사업의 1분기 집중 집행 등 예산 집행을 신속히 추진하고 꼼꼼히 챙겨 내수 활력 제고와 민생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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