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4년 연속 역대치 외투 유치에 인센티브 강화 등 지원 지속
산업부, 외국기업협회 개최 신년인사회 참석
대외신인도 제고·외투 유치활동 강화 등 계획
[서울=뉴시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외국기업협회가 개최한 '2025 신년인사회'에 참석, 4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외국인투자와 관련해 외투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도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인교 본부장을 비롯해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주한외국상의 및 외투기업 대표,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정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불확실한 대내외 투자환경에서도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346억 달러를 기록, 4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한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또 모든 부처가 협력해 대내외 투자가와 기업인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산업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올해에도 외투 유치를 위해 ▲현금지원 한도 및 국비분담비율 상향 등 첨단산업 투자와 지역본부·R&D 센터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글로벌 수준의 외투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부처 협력 확대 ▲국제투자협력대사 위촉 등을 통해 대외 신인도 제고·외투 유치활동 강화 등 소통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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