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부터 한우까지…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선봬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2025년 설 명절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이 1824년 공식 증류 면허를 받은 이후 20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테일즈 오브 더 맥캘란 볼륨1’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에 들어선 맥캘란 모노샵을 통해 신세계가 국내에 단독으로 들여왔다.
맥캘란 하우스의 기초를 닦은 ‘존 그랜트’와 설립자 ‘알렉산더 리드’를 기리며 빚은 고숙성(71년) 위스키로 크리스털 명가 라리끄에서 제작한 병(700ml)에 담았다.
희소 가치와 완성도가 높은 명품 와인도 준비했다.
프랑스 지롱드 강 동부 일대 보르도 우안(右岸)의 걸작 ‘페트뤼스 1999 매그넘’(2600만원)와 ‘르 팽2005’(126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20년 이상 숙성한 최고급 희소 샴페인 ‘돔 페리뇽 P3’도 돔 페리뇽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엠에이치샴페인즈앤코리아로부터 유통업계 단독으로 정식 공급받아 선보인다.
해외 명품 주류뿐 아니라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협업으로 만든 한국 전통 명주도 소개한다.
경기도무형문화재 13호 강환구 선생이 빚은 남한산성소주를 분청사기, 자개함, 자수(보자기) 등 각 분야 장인들의 공예품에 담아낸 ‘더 마스터 컬렉션(1200만원)’은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명품 먹거리 선물인 ‘5스타’도 준비했다. 5스타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귀한 먹거리를 엄선해 구성한 신세계백화점의 초프리미엄 명절 선물 브랜드다.
간판 상품으로는 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 등급인 9등급(No.9)의 최상급 부위로만 구성한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상위 1%의 명품육으로 소량 생산되는 최고급 부위를 엄선한 명품 한우 스페셜(200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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