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 등 6곳 임시 휴장 등

[밀양=뉴시스] 밀양파크골프장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5.02.1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 잔디 보호와 생육 활성화를 위해 밀양파크골프장을 포함한 6곳을 임시 휴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파크골프장은 오는 17일부터 3월31일까지, 삼랑진·하남·무안·산외·가곡동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은 3월10일부터 4월14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다만 밀양파크골프장은 4월1일부터 4월6일까지 대회 대관으로 인해 일반 이용객은 4월8일부터 정상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휴장 기간 배토 작업, 고사목 식재, 그린 정비 등을 실시해 재개장 시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와 잔디 보호를 통해 이용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 4개 분야 우수사례 발표

[밀양=뉴시스] 김경민(왼쪽) 이사장과 우수사례 발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2.1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부문의 창의적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추진 실적에 대한 적극 행정·혁신·안전·ESG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연말 적극 행정, 혁신, 안전, ESG(환경·사회·거버넌스) 4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15건의 사례들을 접수해 1차 공개 의견 검증을 통해 총 9건의 발표 대상 사례를 선발했다.

2차 발표회에서는 외부 위원의 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분야의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전시', 혁신 분야의 '혁신 제품 무상양여 제도 도입', 안전 분야의 '업무협약을 통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및 ESG 분야의 '폐플라스틱과 교환하는 역사 체험 키트' 등 4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앞으로도 적극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국민과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