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영유아 브랜드 입지 강화"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日 주요매장 입점

[서울=뉴시스] 제로투세븐이 전개하는 영유아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로투세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제로투세븐이 전개하는 영유아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궁중비책은 일본 유아동 전문 유통 채널인 '토이저러스' 118개 전 지점에 입점했으며 외국인 고객 유입이 많은 주요 매장에서는 단독 매대의 메인 위치에 진열됐다.



▲아카짱혼포 ▲버스데이 ▲이온몰 등 일본 내 주요 유아동 전문 매장에도 입점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 중이다.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마존 재팬 ▲라쿠텐 ▲에디슨 마마 ▲큐텐 등 일본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했으며, 특히 아마존 재팬에서는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매출은 지난해 9월 첫 판매액 대비 317% 증가했으며 정기 구독자도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궁중비책은 다음 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유아동 박람회 '매터니티 페스타'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궁중비책은 일본뿐 아니라 미국·베트남·필리핀 등 해외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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