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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톰 크루즈, 26세 연하 '본드걸'과 런던 헬기데이트 포착

등록 2025.03.1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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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5년 3월 14일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가 런던 헬리포트에 함께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사진=엑스 옛 트위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 3월 14일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가 런던 헬리포트에 함께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사진=엑스 옛 트위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연 겸 제작자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와 영국 대표 첩보 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본드걸' 아나 데 아르마스(36)의 런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이후 두 번째다.

16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14일 두 사람이 헬기를 타고 영국 런던 헬리포트에 도착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크루즈가 웃음을 보이며 헬기 승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르마스는 그 옆에 서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매체는 "크루즈는 갈색 셔츠와 검은 청바지를 입었고, 아르마스는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검은 코트를 입어 캐주얼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3일 밤에도 함께 런던에서 데이트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톰 크루즈(왼쪽), 아나 데 아르마스

[서울=뉴시스] 톰 크루즈(왼쪽), 아나 데 아르마스




당시 크루즈와 아르마스는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그곳에서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이들은 런던 소호 지역을 걸었다.

팬들이 두 사람을 알아보고 몰리자, 잠시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춰 섰다. 둘은 팬들과 대화를 나눈 뒤 미소를 보이며 함께 택시를 타고 떠났다.

당시 한 소식통은 "두 배우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향후 협업 가능성에 관해 논의하고 있었다"며 "두 사람 사이에 로맨틱한 관계는 없고 친구 사이인 것 같다"고 전했다.

아르마스는 쿠바 출신 배우로 영화 '나이브스 아웃'(2019) '007 노 타임 투 다이'(2021)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올해 '존 윅' 스핀오프인 '발레리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0년부터 1년간 16세 연상 벤 애플렉(52)과 교제한 바 있다.

크루즈는 세 차례 이혼 전력이 있다. 1987년 미미 로저스(69), 1990년 니콜 키드먼(57), 2006년 케이티 홈즈(47)와 결혼해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러시아 사교계 명사 엘시나 카이로바(37)와 열애설 후 3개월 만에 헤어졌다. 올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8'로 인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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