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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4월18일·19일 '순창 참두릅 여행' 개최

등록 2025.03.17 19: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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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봄기운 넘치는 순창으로 오세요"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의 청정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행사 '순창 참두릅 여행'이 오는 4월18일과 19일 순창 양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순창군은 순창농협과 함께 명품 생태하천으로 변모하는 양지천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시키고 순창의 대표 농산물인 참두릅과 봄나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양지교를 중심으로 천변 양쪽에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순창 참두릅과 봄나물 판매를 비롯해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두릅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실속있는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특히 4월18일 '순창군민의 날'을 맞아 '구곡순담 백세인 잔치'와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치러진 전망이다.



최영일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순창 참두릅 여행’이 성공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순창의 봄을 느끼고 청정 순창의 맛까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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