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자 양성교육

청소년폭력 예방 위한 또래 상담자 양성교육 '또상메이트' 실시

[대구=뉴시스]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 모습. (사진=대구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2025.03.18.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상담자 양성교육 '또상메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는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된 또래상담자는 친구를 도우며 학교 내 공감과 배려 문화를 촉진한다.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과 연계해 20일부터 시행된다.

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 양성 이후에도 '또래상담 연합회'를 통해 심리검사, 상담 기법 익히기 등 역량강화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지친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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