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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야드·이글 2개' 윤이나, LPGA 포드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

등록 2025.03.28 11: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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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헐과는 2타 차…김세영·이미향·임진희도 공동 3위

[서울=뉴시스] 24일 경기 용인 88CC에서 열린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 1번홀에서 윤이나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T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4일 경기 용인 88CC에서 열린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 1번홀에서 윤이나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T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트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첫날 이글 2개를 포함해 7언더파를 휘둘렀다.

윤이나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인 찰리 헐(잉글랜드)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하고 올해 미국에 진출한 윤이나는 앞서 2개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데뷔전이었던 파운더스컵에선 컷 탈락했고, 두 번째 대회 블루베이 LPGA에선 공동 33위에 그쳤다.



장기인 장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제 실력이 발휘되지 않았다.

3주가량 쉬며 샷을 다듬은 윤이나는 이날 304야드의 장타를 날리는 등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페어웨이를 벗어난 것도 2차례밖에 없었고, 그린 적중률은 88.9%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12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이글 2개를 잡아냈다.

또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이날 새벽 2시30분에 기상해 7㎞를 뛰고 1라운드에 출전해 화제가 된 헐은 버디 9개를 잡아내며 단독 1위에 올랐다.

헐은 3년 만에 LPGA 투어 통산 3승을 노린다.

1타 차 단독 2위에는 덴마크의 코에르츠 마드센(8언더파 64타)이 올랐다.

윤이나와 함께 김세영, 이미향, 임진희는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공동 3위에 올라 한국 선수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대하게 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17위(5언더파 67타)로 첫날을 마쳤다.

유해란, 이정은, 최혜진도 5타를 줄여 코르다와 함께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30위(4언더파 68타)다.

윤이나와 신인왕 경쟁자로 꼽히는 일본의 다케다 리오는 공동 45위(3언더파 69타)에 그쳤다.

김아림, 김효주, 양희영도 첫날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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