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5년 연속 우수기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평가가 최초 시행된 2021년(2020년 실적 기준)부터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구는 전국에서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 부여되는 혜택을 확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시 주민투표를 진행해 이를 평가 항목에 반영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대표 성과 홍보 노력도 등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문화를 뿌리내려 이룬 성과"라면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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