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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직자들, 영남권 산불 피해복구 성금 2581만원 전달

등록 2025.04.01 15: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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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청 전경.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청 전경.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공무원들이 모금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581만원을 사랑의열매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2700여명의 공직자가 자율 모금해 마련됐다. 성금은 영남권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 전북 무주군을 직접 방문해 라면·즉석밥·생수 등 8000여 개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23년 강릉 산불 발생 때도 13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재난구호에 앞장서 왔다.

조용익 시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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