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장 고조 중동에 항공모함 추가 배치…후티 공격에 대응
"추가 편대 및 기타 항공 자산도 배치"
![[AP/뉴시스] 미국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에 항공모함 전단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미 국방부가 1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미 항공모함의 전투기. 2025.04.02.](https://img1.newsis.com/2024/07/10/NISI20240710_0001254067_web.jpg?rnd=20240803075452)
[AP/뉴시스] 미국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에 항공모함 전단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미 국방부가 1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미 항공모함의 전투기. 2025.04.02.
보도에 따르면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지역 안정을 촉진하고, 침략을 억제하며 지역 내 자유로운 상업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해리 트루먼 항모전단 외 칼 빈슨 항모전단이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넬 대변인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미 중부사령부(CENTCOM) 해상 태세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 편대 및 기타 항공 자산의 (중동) 배치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미국이 친이란 후티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후티 반군은 홍해를 오가는 서방 상선과 군 함정 등을 공격했다. 홍해 항로는 수에즈 운하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바닷길이다. 전 세계 물동량의 12%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다.
이들은 2023년 10월 가자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연대를 표하며 홍해와 아덴만에서 서방 상선 등을 공격 목표고 삼았다.
후티 반군의 계속되는 공격에 수많은 선박은 수에즈 운하 대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가는 우회로를 선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