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6월9일 소집해제…팬 위한 '나의목소리로' 발매
김호중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날 팬 헌정곡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소집해제되는 6월9일 신곡 '나의 목소리로'를 공개한다. 군 복무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김호중은 2020년 9월10일부터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다.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훈련소에 입소할 때도 팬들을 위한 곡 '살았소'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준 분들과 지금까지 함께 해준 분들에게 바친다"고 했다.
김호중은 7월 중 이탈리아를 방문해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컬래버레이션 곡을 준비한다. 올해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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