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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조선의 재주꾼…8년만 사극 '옥씨부인전'

등록 2023.12.06 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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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왼쪽)., 추영우

임지연(왼쪽)., 추영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대박'(2016) 이후 8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다. 조선 제일의 재주꾼으로 분해 사기극을 벌인다.

JTBC '옥씨부인전'은 이름·신분·남편 모두 가짜인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건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생존기다. 태영은 조선 법률 전문가다. 태생부터 영민한데다가 일머리와 운동 신경, 손재주까지 탁월하다. 승휘는 조선 최고 사랑꾼이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리개로 가린 채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소설을 낭독한다. 태영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의 정체를 알면서도 물심양면 돕는다.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진혁 PD와 '엉클'(2021~2022) 박지숙 작가가 만든다. 내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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