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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전서 '2023지역신문 콘퍼런스' 개최

등록 2023.11.03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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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 지역신문 콘퍼런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 지역신문 콘퍼런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함께 3일 케이티(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3 지역신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다시, 콘텐츠로 독자에게’를 주제로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른 지역신문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총 3부에 걸쳐 일반세션 7개, 기획세션 2개, 특별세션 1개 등 10개의 세션을 진행하고 기획세션과 특별세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의 가속과 탈포털 시대에서의 지역신문의 위기를 타개할 해법을 모색한다.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 학술대회는 지역 언론인과 학계, 지역주민 등이 함께 모여 지역 언론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일반세션에서는 ▲기획 및 탐사 보도 ▲혁신 및 미래전략 ▲지역공헌 활동 ▲독자친화 및 지역밀착형 등 4개 분야에서 지역신문 우수사례 20건을 공유하고 올 한 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한다. 우수사례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중 공모를 거쳐 선정했으며, 문체부 장관상(2점)과 지역신문발전위원장상(18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수상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지역신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과 계속 소통하며 지역 고유의 콘텐츠와 연계한 뉴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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