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2기 안성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주민 주도형 축제 활성화를 위한 제2기 안성 축제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성 축제아카데미는 읍면동 지역에서 개최중인 소규모 지역축제 관계자와 축제에 관심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3주간 진행돼 총 26명의 수료자가 배출됐다.

이번 교육은 축제 기획, 운영, 축제 정체성 등에 관한 축제 전문가의 강의와 축제 실무 및 현장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오는 6월 공도읍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교육에 참여한 각 지역축제별로 전문가가 현장 평가 후 코칭, 최종 워크숍 등 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축제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를 축제에 접목해 특색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와 축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축제가 시민과 동행하며 성장해야 하는 만큼 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역 축제마다의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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