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최저 영하 6도 맹추위 기승…체감온도 더 낮아

등록 2024.12.28 05:01:00수정 2024.12.28 07:10: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최저 영하 6도 맹추위 기승…체감온도 더 낮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8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7도, 동구·중구 영하 6도, 옹진군 영하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2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1도, 계양구·부평구·서구 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더욱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