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센터, 20일부터 '장애인 국가검진 이벤트'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오는 20일부터 8월까지 ‘대전시 장애인 국가건강(암)검진 수검 이벤트’을 연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위탁운영 중인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오는 20일부터 8월까지 ‘대전시 장애인 국가건강(암)검진 수검 이벤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대전시에 행정 주소지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 건강검진 행사 기간 내 일반 및 암 건강검진 중 1개 이상을 수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내 건강검진을 수검한 장애인 중 총 5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문진표에 작성한 주소로 건강 채움 상자, 잡곡 세트 중 1종을 무작위로 발송하며 경품은 임의로 선택할 수 없고 교환이 불가능하다.
복수경 센터장은 “건강관리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강검진 수검에 많은 지역 장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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