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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무안 항공기 사고에 "정부, 수습·피해자 지원 최선 다해줄 것으로 믿어"

등록 2024.12.29 19:11:38수정 2024.12.29 1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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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KTV 캡처) 2024.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KTV 캡처) 2024.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12·3 비상계엄에 따른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정부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너무나도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소방대원들과 모든 구조 인력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저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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