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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츠 총리와 젤렌스키 대통령, 무안참사 유족에 애도의 뜻

등록 2024.12.29 20:10:40수정 2024.12.29 2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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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현장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현장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와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를 당한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숄츠 총리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한국에서 많은 희생자가 난 비행기 추락 사고의 참담한 뉴스를 들었다. 사고로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썼다.

사고 11시간이 지난 오후8시 현재 탑승자 181명 중 단 2명만 목숨을 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77명의 사망이 확인되었다.

우크라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저는 물론 우리 우크라 국민 모두는 가족을 잃은 분들과 한국 국민 그리고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에게 진심어린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자 한다. 우리는 여러분과 슬픔을 함께 하며 나아가 이 고통의 시간에 한국 국민의 곁에 서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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