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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일자리 수요데이' 운영…채용박람회도 연다

등록 2024.05.27 1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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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고용센터의 여러 취업과 채용 지원 서비스에 대한 지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 수요데이'를 매월 운영하며 이번달에 훈련 수료생과 함께하는 일도약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디자인 분야 특화다. 그린컴퓨터 아트 학원 등 7개 훈련기관 디자인 분야 직업훈련 수료생과 청년 구직자가 참여하고 디자인 분야 직종을 구인하는 플랜아이 등 8개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신청 기업이 참여한다.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2년 동안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지원 대상자는 면접 시 우대한다. 행사 참여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비가 지원된다.

채용 박람회의 경우 디자인 분야 구인난을 해결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애로 해소를 위해 진행된다.

대전노동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엔 지역의 우수한 청년을 채용할 기회를, 청년에게는 한자리에서 여러 기업과 면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행사 시간과 장소, 상세 구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정향숙 대전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수요데이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의 취업에 대한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고용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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