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스웨덴 스킨케어 '라부르켓' 론칭
해외 브랜드 발굴해 수입 화장품 라인업 강화
[서울=뉴시스] 갤러리아 명품관 라부르켓 매장.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SI는 스웨덴 네츄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지난 15일 갤러리아 명품관에 국내 첫 매장을 오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2008년 스웨덴 서부 해안가 마을 '바르베리'에서 설립된 라이프스타일이다. 스웨덴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자연에 대한 도전이 아닌 존중을 브랜드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제품에는 북유럽 혹한의 기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전통적인 피부관리 비법이 담겨 있다. 거친 해풍과 강한 햇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탄생된 브랜드인만큼 피부 보습과 진정 효과 등이 탁월하다.
대표 제품인 립밤과 핸드크림은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쓰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향과 성분, 세련된 패키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정식 론칭 전부터 마니아층이 형성됐을만큼 인기가 높다.
모든 제품은 자연을 바탕으로 한다. 성분에 대한 타협이나 양보 없이 스웨덴 청정해협의 해초, 바다 소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엄선해 사용한다. 품질 관리를 위해 100% 스웨덴에서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SI 관계자는 "라부르켓 판권 확보를 통해 니치 향수부터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 바디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보석같은 해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