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숨진 홀로도모르 희생자 기리는 우크라 사람들
[키이우=AP/뉴시스] 2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민들이 1932~33년 대기근(홀로도모르) 희생자들을 기리는 기념비 언덕에 촛불을 밝히고 있다. 홀로도모르는 1932~33년 이시오프 스탈린 치하 소련 시대에 자행된 대기근으로 기록이 부실해 집계에 편차가 있지만 대체로 250만~300만 명 정도가 숨진 것으로 추산된다.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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