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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친환경화장품 '마이얼스데이' 출시

등록 2018.07.10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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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제이앤피인터내셔널은 자연의 원료만 담은 키즈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마이얼스데이(My Earthday)'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얼스데이는 피부가 얇고 예민해지는 만 4∼10세 시기의 어린이를 위해 유해성분 제로(Zero), 인공향료 무(無)첨가, 친환경을 내세워 만든 브랜드다.

 출시 제품은 ▲프레쉬 샴푸 ▲마일드 바디워시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에코 선 쿠션(SPF 50+ PA++++) 등 총 4가지다.

 마이얼스데이는 모든 성분의 EWG 그린 등급을 취득하고 프랑스 인증기관인 ECOCERT에서 인정한 유기농 원료와 미국 농무부(USDA)의 유기농 인증원료를 사용했으며 독일 더마 피부 저자극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세계적인 인증기관에서 친환경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달부터 신세계 면세점 강남점과 신세계 온라인면세점에 입점하며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 지난달 초도물량이 중국에 수출되고 미국 바이어와도 수출계약 협상이 진행되는 등 해외 진출도 서두르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정윤 제이앤피인터내셔널 이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딸을 둔 아이엄마로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믿음직하고 정직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제품을 개발했다"며 "환경호르몬, 성조숙증 등에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개발에만 1년이 넘게 걸렸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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