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자치구 8개 작품 선정

등록 2018.08.29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시는 22일부터 이틀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를 열었다. 최우수상은 강동구가 차지했다. 2018.08.29.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22일부터 이틀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를 열었다. 최우수상은 강동구가 차지했다. 2018.08.29.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22일부터 이틀간 '자치구 디자인 태양광 경진대회'를 열었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공공시설 태양광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자치구에서 지역내 교량과 공원 무대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태양광을 설치한 사례를 사진으로 출품했다.

 시는 수상작 8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강동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도봉·성동·동작구가, 장려상에는 강북·서대문·마포·영등포구가 선정됐다.

 이들 수상작은 시설배치의 적정성과 창의적 디자인 적용성, 주변경관과의 조화성, 하부공간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8개 자치구 중 최우수상에는 5억원, 우수상에는 각 4억원, 장려상에는 각 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된다.
 
 시는 '유형별 태양광 공공시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태양광 시설 조성시 활용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