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가야 문화권 출토 중요 유물 '보물' 지정 추진
![합천 옥전 고분군 귀걸이 2점](https://image.newsis.com/2018/10/17/NISI20181017_0000215259_web.jpg?rnd=20181017114257)
합천 옥전 고분군 귀걸이 2점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가야 문화권에서 출토된 유물이 국가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가야 문화권 출토 중요 매장문화재 37건을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함안 도항리 13호분 미늘쇠](https://image.newsis.com/2018/10/17/NISI20181017_0000215257_web.jpg?rnd=20181017114257)
함안 도항리 13호분 미늘쇠
![부산 복천동 10·11호분 원통모양 그릇받침과 긴목항아리](https://image.newsis.com/2018/10/17/NISI20181017_0000215251_web.jpg?rnd=20181017114257)
부산 복천동 10·11호분 원통모양 그릇받침과 긴목항아리
소위원회는 9월28일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박물관에서 신청한 소장품도 지정조사 추진 대상으로 검토했다.
![김해 대성동 76호분 목걸이](https://image.newsis.com/2018/10/17/NISI20181017_0000215247_web.jpg?rnd=20181017114257)
김해 대성동 76호분 목걸이
문화재청은 가야 문화권에서 출토된 매장 문화재를 보물 지정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미진하던 가야 유물에 대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보존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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