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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힐링센터 휴' 여수캠프 착공…11월 개관

등록 2019.08.04 09: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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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동힐링휴 조감도. 2019.08.04. (조감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성동힐링휴 조감도. 2019.08.04. (조감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전남 여수시에 제2 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를 착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상 2층, 객실 16개 규모에 옥상 전망대와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춘 가족중심의 힐링캠프로 조성된다. 올해 10월 말 공사완료 후 11월 개관이 목표다.

구는 2015년 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선정 온라인 구민투표에 따라 강원도 영월군과 전남 여수시에 힐링공간 조성을 추진했다.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는 2016년 7월부터 펜션동, 글램핑장, 캠핑장 각 5개 동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 카라반 5대가 신규로 확충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여수캠프는 바다와 인접하고 해상경관이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며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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