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전국 중등·특수 등 신규교사 6824명 선발

중등교사 4448명, 상담교사 679명, 특수교사 663명 등

【서울=뉴시스】2020학년도 중등·특수(중등) 등 신규교사 선발규모 현황. 교육부는 2020학년도에 총 6824명의 신규교사를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10.11. (사진=교육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교육부는 11일 2020학년도 중등 및 특수(중등) 교사 6824명을 신규선발한다고 밝혔다.

교원 유형별로는 중등교사를 4448명으로 가장 많이 뽑고 전문상담교사 679명, 특수(중등)교사 663명, 보건교사 508명, 영양교사 313명, 사서교사 213명 등이다.

중등교사의 경우 경기에서 1092명으로 가장 많은 선발이 이뤄진다. 서울에서는 662명을 신규선발한다. 수도권인 인천에서는 165명의 중등 신규교사 선발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충남 350명, 경북 275명, 전남 265명, 경남 253명, 전북 238명, 강원 235명, 부산 220명, 충북 165명, 제주 114명, 대전 112명, 울산 110명, 세종 80명, 대구 64명, 광주 48명 순이다.

특수(중등)교사와 보건교사, 사서교사, 전문상담교사는 경기도가 각각 179명, 83명, 29명, 188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며 영양교사는 전남에서 53명으로 최다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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