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2년까지 자치구별 1곳씩 공동체지원센터 조성
[대전=뉴시스] 대전시가 10일 오후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공동체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동구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공동체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활동가와 공무원 등의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이다.
유성구는 어은동에 지상3층 건물을 신축 중으로 오는 10월 완공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구와 서구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대덕구엔 지난해 8월 송촌동 주민센터에 문을 열고 운영중이다.
이성규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주민들의 마을활동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해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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