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달서구,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 추진 등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05.06 (사진 = 대구시 달서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인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은 노인들이나 만성질환자가 제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약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약상자는 설정된 복약시간이 되면 소리와 함께 파란 불빛으로 알려준다.
약을 제때 복용하는 경우 정상적인 복용 상태인 초록빛으로 표시된다. 반대로 약을 먹지 못하면 경고용 빨간빛이 표시돼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달된다.
달서구는 1인 취약계층 만성질환 50가구를 선정한 후 지속해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실시
대구시 달서구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직접 빵을 만들어 빵 10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내 어린이집 2곳에 빵 10박스를 전달했다.
1989년에 설립돼 30년 동안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가족 간 소통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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