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미래인재육성 장학생 뽑는다
국내·국제대회 입상 실적 중·고생 20명, 1인 250만원씩
5월 9~20일, 인터넷으로 신청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대회 수상 실적이 있는 중·고교생 20여명을 선발해 총 5000만원의 재능개발비를 지원하는 ‘전북 미래인재 육성’ 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재능 있는 학생이 전라북도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9일부터 20일까지 진흥원 누리집(www.jbile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상실적 50점, 면접 50점(에세이 등)을 종합평가한 후 진흥원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초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jbiles.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76-83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예술분야에 재능 있는 도내 초·중학생들을 교육하는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육성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과학 분야에 재능 있는 도내 초·중·고·대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전북차세대 과학인재 육성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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